[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컴트루테크놀로지는 PC개인정보보호 솔루션(셜록홈즈 PC정보보안)과 웹서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PrivacyCenter)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AI OCR 모듈인 aiSee V2.0을 탑재하며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트루테크놀로지가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비식별화된 등본까지 검출한다. 이는 컴트루테크놀로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OCR과 이미지 분석 모듈을 통해 행정문서 분류와 OCR 기술을 결합했기 때문인데, 비식별화 되어 주민등록번호 패턴과 매칭이 되지 않아도 이러한 기술로 비식별화 등본 또한 검출 가능하다.
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제1금융권과 증권사 등 금융·공공기관 포함 1,000개 이상 업체에서 사용 중이다. 또한 고수준의 인식률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문·숫자·한글 모두 95%의 인식률을 상회한다. 더불어 개인정보 스캔 기술이 포함된 모듈과 해당 모듈이 포함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모두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컴트루테크놀로지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은 PC, 웹서버, 파일서버, 이메일 시스템, 문서관리 시스템,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자결재 시스템, 전자정부 시스템, 망연계 시스템 모두 연계 가능하며 클라우드 방식 또한 구축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컴트루테크놀로지의 한 관계자는 “최근 개인정보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져 등본 등의 문서 제출 시 중요 정보를 비식별화 하여 제출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에서 컴트루테크놀로지의 개인정보보호 솔루션만이 비식별화 된 등본까지 검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도입할 때 인식률과 속도 뿐 아니라 비식별화 등본 검출 기능 여부까지 충분히 검토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