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파트너 에코시스템 발표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가시성 솔루션·파트너 에코시스템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10.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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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소프트웨어 지원 솔루션으로 민첩하고 독립된 스케일아웃 아키텍처 제공

[아이티비즈]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 지사장 권원상)가 이동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가시성(Network Visibility) 솔루션들과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로써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기존의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가시성 인프라를 소프트웨어 기반 개방형 독립 인프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차세대 IP(NEW IP)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개방형 소프트웨어 중심 아키텍처를 통해 브로케이드는 모바일 패킷 코어의 가시성 인프라를 재정의함으로써 이동통신 사업자가 4G/LTE 및 5G 모바일 네트워크로 인한 데이터와 용량 폭증을 감당할 수 있는 민첩한 인프라로의 이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음성 서비스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감소가 모바일 데이터 ARPU 증가로 회복 되지 않아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더욱이 동영상과 같은 OTT(Over-The-Top) 서비스 수요가 폭증하면서 더욱 큰 네트워크 용량 및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이로 인해 4G/LTE 네트워크를 넘어 5G 네트워크 구축을 준비하도록 요구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비용 통제,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창출, 수익 유지 등을 위해 가시성과 애널리틱스에 더욱 의존하게 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가시성 인프라는 최신 모바일 네트워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브로케이드의 이번 통합 솔루션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단계의 민첩성과 선택권을 열어준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접근방법은 패킷 브로커의 실시간 프로그래밍 역량과 전례 없는 패킷 코어당 1억 가입자를 지원하는 역동적인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브로케이드코리아 권원상 지사장은 “브로케이드 네트워크 가시성 제품군을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가시성 및 애널리틱스 환경을 최적화하도록 지원하게 됐다. 브로케이드의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 접근방식은 다양한 환경을 운용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이동통신 사업자의 가시성 네트워크 최전선에 소프트웨어 지원 인프라 및 개방형 아키텍처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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