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부산시, 정보보안 사업투자 협력…2년간 30억 투자
윈스-부산시, 정보보안 사업투자 협력…2년간 30억 투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10.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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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부산지사 설립…전문인력 양성, 부울경지역 일자리 창출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김보연 윈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과 김보연 윈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윈스(대표 김보연)는 지난 10월 18일 부산시가 개최하는 수도권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에서 사업 투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윈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디지털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부산 지역에 전문화된 정보보호 사업 확대와 함께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윈스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사업의 사이버보안 담당 기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정보보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사이버 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수료생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부산 해운대구에 부산지사를 설립하고 향후 2년간 30억을 투자하며 신규 인력 7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윈스는 부산을 거점으로 전문적인 정보보호 제품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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