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라인코드, “임직원 90%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가·자격증 보유”
투라인코드, “임직원 90%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가·자격증 보유”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2.09.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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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라인코드는 임직원의 90%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관련 전문가 및 자격증 보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다.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더욱 가속화되었고, 2022년 현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확대에 따라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중요해지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숙련된 개발자들을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클라우드 네이티브 업계의 수요를 충족할 만큼 전문 개발자는 턱없이 부족한 편으로 기업들은 관련 전문가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책연구기관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AI, 클라우드 등 소프트웨어분야 신규인력수요는 35만3000명 이상인 반면 공급은 32만4000명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5년까지 개발자 수급 격차만 2만9000명 이상이다. 

더불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신기술 분야 인력수급전망 분야·수준별 중요도 분석' 보고서에서도 클라우드 분야에 필요한 인력 수요는 올해 전년 대비 약 4배, 2025년까지 약 24배 늘어 날 거라고 전망했다. 

최근 IT 채용 시장을 중심으로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라는 신조어도 등장한 만큼, IT업계에서는 숙련되고 능력 있는 개발자를 영입하는 ‘개발자 모시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트레이닝 되고, 적응되면 떠난다'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개발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각하다. 

새로운 인력을 구하는 것도, 또 현재 인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도 기업의 몫이다. 기업이 얼마나 ‘사람’ 중심으로 ‘사람’을 위해 고민하는지에 따라 인력난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집중하면서 트렌드에 맞춰가고 있는 기업 투라인코드는 사람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배려 한 결과 임원진의 100%가 10년 이상 근속 중이다. 또한 신입사원 평균 근속연수가 2년 이상으로 대부분 IT기업들의 근속연수가 짧은 편에 비해, 투라인코드 임직원들 근속연수는 평균 이상을 웃돈다. 

'인재 관리', '전문 개발자'는 IT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다. 투라인코드는 임직원 다수가 클라우드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포함 전직원의 90%가 개발자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전문 개발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런 맨파워 배경과 더불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선보였다. 투라인코드의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의 설계, 개발, 운영 등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전문가가 없어도 될 만큼 손쉬운 접근 방식을 제공하므로 기업들의 개발 전문가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시장이 본격화된 것은 불과 2~3년 밖에 안되었다. 그러나, 투라인코드는 지난 10여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축적 된 역량을 인정 받아 2020년 SK C&C로부터의 투자유치에 이어 올 초에는 100억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면서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에서 선두 업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투라인코드는 지속적인 성장 속에도 임직원들을 위해 자율출근제, 재택근무와 같은 워라벨(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치를 정립했으며, 기업에서는 ’일’과 ‘삶’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근무환경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탄력근무제, 자율출근제를 시행 중이며, 강남과 분당 사무실을 운영하여 임·직원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센티브제, 우수사원 표창/포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으며 인재관리를 위한 다양한 보상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투라인코드의 관계자는 “우리는 함께 호흡하고 오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이러한 기업의 노력으로 직원들은 본인들의 역량을 한껏 발휘해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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