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ETSI 플러그테스트'서 V2X 상호운용성 시연
아우토크립트, 'ETSI 플러그테스트'서 V2X 상호운용성 시연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2.05.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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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는 독일에서 개최된 'ETSI 플러그테스트'에서 V2X 상호운용성을 시연했다.
아우토크립트는 독일에서 개최된 'ETSI 플러그테스트'에서 V2X 상호운용성을 시연했다.

[아이티비즈 김아라 기자] 아우토크립트(대표 김의석)가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가 독일 클레트비츠에서 개최한 'ETSI 플러그테스트'에 참여해 V2X 통신 등 각종 기술의 국제 호환성 테스트 세션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초 발표된 유럽 사물인터넷 표준 'ETSI TS 103' 최신 규격에 입각하여 차량-사물 V2X 통신, 지능형 교통체계 C-ITS를 위한 SCMS(Security Credentional Management System) 보안인증 체계, 단말 인증관리 시스템 등에 대한 테스트 세션을 진행했다.

한국,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표준을 모두 준수하는 아우토크립트의 V2X 및 C-ITS 보안 제품군은 도로 위험 , 도로 작업, 교통 체증, 교차로 및 종방향 충돌 위험 경고와 친환경 주행 등 도로 주행시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한 V2X 통신 상호운용성 검증 등, 'ETSI TS 103' 규격이 요구하는 모든 부문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미달 부문 없이 모두 우수한 기록으로 통과함으로써 전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는 "ETSI 플러그테스트 모든 부문 시연을 100% 성공적으로 수행해냄으로써, 올해 계획된 유럽 각국 정부 및 자동차·부품 제조사와의 파일럿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며, "V2X 및 C-ITS 체계 전반에 걸친 기술 수준을 더욱 끌어올려,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국제교통포럼(ITF) 교통장관회의에서 보다 진일보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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