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청년 구직자 고객 대상 데이터 2배 혜택 제공
SK텔레콤, 청년 구직자 고객 대상 데이터 2배 혜택 제공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9.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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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9세~29세 청년 구직자 고객에게 12개월간 데이터 기본 제공량 2배 제공
▲ SK텔레콤은 청년 구직자들의 원활한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고객 대상으로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한다.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청년 구직자들의 원활한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 구직자 고객 대상으로 신청한 달부터 사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12개월간 2배로 제공한다. 데이터 2배 혜택은 밴드데이터요금제, T끼리/전국민무한요금제 등 데이터 기본 제공량이 있는 요금제에 적용되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제외된다.

예컨대, ‘밴드데이터 51’을 이용하는 청년 구직자 고객이 ‘15년 10월에 동 혜택을 신청하면, 월 기본 제공량 6.5GB의 두 배인 13GB의 데이터를 ’16년 9월까지 매월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매월 추가 제공되는 데이터는 6.5GB로, 이는 약 5만8천원 수준*의 혜택이다.

SK텔레콤은 금번 데이터 추가 혜택이 청년 구직자의 요금부담 경감은 물론 스마트폰을 활용한 취업정보 확인, 자기개발을 위한 모바일 학습 등 다양한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15년 9월 24일부터 ‘16년 3월 31일까지 SK텔레콤 고객센터 및 전국 지점에 구직등록필증(구직신청서)과 건강보험자격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SK텔레콤 임봉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를 응원한다는 취지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추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금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의 실질적인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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