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 청소년 대상 핀테크 직업교육 실시
바른전자, 청소년 대상 핀테크 직업교육 실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9.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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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청소년 진로교육 우수기업 연수’에서 우수 사례로 노하우 발표
▲ 바른전자는 서울 대청중학교 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해 핀테크와 관련된 직업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티비즈] 바른전자(대표 김태섭, 임세종)가 22일 서울 대청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핀테크 관련 직업교육을 실시했다.

바른전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본사에서 학생들에게 모바일 간편결제과 송금 등 핀테크 서비스와 기술을 소개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은 애플페이, 유니온페이, 삼성페이 등이 채택한 모바일 간편결제 기술 중 하나인 NFC(근거리무선통신)와 기반 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NFC는 13.56 MHz 주파수를 사용해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 받는 비접촉식 통신 기술이다. 근접 거리에서 암호화된 통신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차세대 핀테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바른전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로SD카드에 NFC 기술을 접목해 결제가 가능한 하도록 개발한바 있는 근거리무선통신 기술 선도기업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황주혁 대청중학생(14)은 "페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단순한 결제방법으로 생각했다. 오늘 강의로 핀테크가 NFC 통신방법이나 바코드 스캐닝의 구동 방식 등 기술의 뒷모습까지 자세히 알게 되면서 유익했다. 핀테크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핀테크를 설명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미 핀테크를 접한 학생들이 많아 집중도가 굉장히 높았다. 지속적으로 ICT관련 직업교육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을 미래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로 키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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