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씨앤앰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바이올린메모리, 씨앤앰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9.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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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데스크톱 가상화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가상화에 도입…생산성 향상 및 고객만족도 제고

[아이티비즈] 바이올린메모리(www.violin-memory.com, 지사장 이영수)는 씨앤앰(대표 장영보)에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씨앤앰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케이블TV 방송국 17개를 소유한 수도권 복수종합 유선방송사업자로, 최근에는 자사 HD방송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인 한편 스마트TV 기능이 탑재된 UHD셋톱박스를 출시하는 등 디지털 기반의 방송통신융합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씨앤앰은 현장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지원과 내부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해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데스크톱 가상화(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이하 VDI) 및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후 시장 변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성능 및 안정성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고민이 계속되었고, 2015년 기존의 SAS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환경을 바이올린 메모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교체하게 됐다.

씨앤앰 김용덕 CIO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Tier 0 영역을 위한 스토리지에 사용된다는 고정관념 대신 비즈니스 편익의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기술을 검토해 본 결과, VDI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에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적용하게 됐다. 가격, 성능, 유지보수 정책을 비롯하여 기술적 완성도 및 지원 서비스 품질을 고려했을 때 바이올린메모리는 모든 면을 만족시켰고, 구축 후 현재까지 우수한 성능 및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용덕 CIO는 “VDI의 성공적인 운영은 안정적인 성능에 달려있다. IT 부서가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는 수동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이슈가 발생하기 전에 IT 환경을 최적화 시킴으로써, 보다 강력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표면적으로는 가상 애플리케이션 환경의 접속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나, 이에 따른 2차적인 경제 효과들을 고려해 볼 때, 앞으로 보다 다양한 업무에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적용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올린메모리 이영수 지사장은 “씨엔앰의 VDI 사례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데스크톱가상화 시장에서의 바이올린 메모리 올플래시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의 극대화를 위해 다수의 사용자에 대한 안정적이고 일관된 고성능을 보장하는 바이올린 메모리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VDI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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