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파이오링크와 VDI 원격접속 게이트웨이 고도화 사업 협력
틸론, 파이오링크와 VDI 원격접속 게이트웨이 고도화 사업 협력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1.28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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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우 파이오링크 부장, 노현태 파이오링크 상무,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차진욱 틸론 부사장, 이도원 틸론 차장, 김현수 틸론 부사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우 파이오링크 부장, 노현태 파이오링크 상무,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차진욱 틸론 부사장, 이도원 틸론 차장, 김현수 틸론 부사장이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은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VDI 원격접속 게이트웨이 장비 개발과 구축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틸론의 VDI 원격접속 전용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장비인 ‘H-AGS’를 개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플랫폼 구축과 시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H-AGS는 강화된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빠르고 안전하게 내부 VDI에 접근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양사는 게이트웨이별 동시 접속 인원수를 10,000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VDI 원격접속 시 네트워크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안정성과 보안을 동시에 해결해 고객의 VDI 사용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DaaS 서비스 가용성 확대를 통해 구축 비용을 20% 이상 절감하여 VDI 시장 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은 다양한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어 업무 환경 변화나 신규 사업 확장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클라우드 발전법과 뉴딜정책, 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수요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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