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50억 규모 프리 IPO 투자 유치
틸론, 50억 규모 프리 IPO 투자 유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2.03.29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틸론 로고
틸론 로고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이 29일 보통주 신주 발행을 통해 50억 원의 프리-IPO 투자유치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솔론 신기술 조합 10호 및 에이스 수성신기술투자조합 15호 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 의사를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틸론은 2001년 설립하여 클라우드 가상화 원천기술을 독자적으로 내재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틸론은 클라우드 가상화기술 및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기술 분야에서 4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한 대표적인 기술벤처 기업이다.

틸론은 차별적인 시장 지위를 갖고 있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시장의 일반화 및 그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19년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유통체계 고도화 사업 및 2020년 블록체인 전자우편사서함 사업 등 대표적인 국가 주도 블록체인 사업을 주관 사업자로 수행한 바 있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 고도화 그리고 메타버스 오피스 및 메타버스 온디멘드 플랫폼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3월 현재 메타버스/NFT 및 클라우드 분야 대규모 채용을 확대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강대학교 대학원에 회사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 교과목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산학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속 확보하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의 의미 있는 성과이다"며 "지난 주에는 이전상장주관사인 키움증권을 통해 증권거래소에 코스닥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신청을 하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