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브이알, 모바일 게임 '게임오브에셋' 대규모 업데이트
토마토브이알, 모바일 게임 '게임오브에셋' 대규모 업데이트
  • 김종영 기자
  • 승인 2021.12.0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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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 전문 기업 토마토브이알이 대표 모바일 게임 ‘게임오브에셋(Game of Asset)’을 12월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게임오브에셋은 게임 속 부동산에서 골드나 루비를 지불해 건물을 매입하고 임대 수익을 내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에 신규로 업데이트된 내용은 크게 신규 콘텐츠와 개선 작업으로 나눠진다.

먼저 신규 콘텐츠 부분은 △펀드 3종 추가 △시즌패스권 도입 △캐릭터/마이룸 컬렉션 △부동산 업그레이드 시스템 △기부 시스템 추가로 1등 기부자에게 VIP부동산(우주기지) 월 1회 구매권 지급 등이다. 개선 작업 부분은 △디바이스 해상도 지원(20:9/4:3/16:9 모든 해상도 지원) △부동산 맵 추가 △전체 UI 개선 등이다.

토마토브이알 김랑일 대표는 "게임오브에셋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들을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언젠가는 VR(가상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실제 가상세계를 이용하여 실제 세계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마음 놓고 실현해 보는 진정한 가상 세계가 올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까지 본격적인 VR기기형 가상세계 구현이 시기상조인 만큼 최근 유행하는 모바일 메타버스에 우주와 자원, 투자와 수익의 원리를 모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7년 2월에 VR게임 시장에 나선 토마토브이알은 ‘다이 울프’ ‘더 로스트’ ‘파이널 아쳐’ ‘푸드 팩토리’ 등을 연달아 출시하고, 제작된 게임을 모두 외국의 유명 VR게임 플랫폼에 등록시키면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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