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 SK C&C와 아이덴티티 솔루션 사업협력
옥타, SK C&C와 아이덴티티 솔루션 사업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21.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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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왼쪽) 및 SK C&C 로고
  옥타(왼쪽) 및 SK C&C 로고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글로벌 아이덴티티 솔루션(IAM & SSO) 기업인 옥타는 SK C&C와 손잡고 국내 IT 분야에 UD(Universal Directory)와 SSO(Single Sign-On) 및 MFA(Multi-Factor Authentication)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옥타의 IT 보안 서비스는 기업 임직원이 어디서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빠르고 안전하며 유연하게 액세스하여 기업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옥타는 SK C&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1년 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SK 임직원의 계정관리 프로젝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SK C&C는 옥타의 파트너로서 SK 계열사 및 외부 기업고객에게 SK C&C의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DT 기술과 더불어 옥타의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 C&C는 국내 기업 고객에게 옥타의 적응형 MFA와 ASA(Advanced Server Access solutions) 및 CIAM(Customer 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을 제공할 계획이다.

SK C&C는 옥타의 솔루션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내 구축이 완료되면, 옥타의 엘리트 파트너로서 한국 기업에게 이들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고 기업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K C&C의 이상국 ICT 디지탈부문장은 “자사는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마켓에 나와 있는 각종 아이덴티티 솔루션을 검토한 끝에 옥타를 선택했다”며 “사용자와 운영자의 애플리케이션 액세스를 효과적으로 보호하여 기업의 혁신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그 성능이 검증되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레이엄 소우덴 옥타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매니저는 “SK C&C와 같은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의 독자적인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한국 기업과 사용자에게 간편하고 안전한 액세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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