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도 성장 가속화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에스넷그룹(회장 박효대)이 오금동에 오픈한 기술센터인 'S²F 센터'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Smart Science Factory’란 뜻의 'S²F 센터'는 그룹의 핵심역량을 한데 모으고 기술혁신을 이루기 위한 거점으로 활용 될 예정으로 업계 최초의 기술센터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 고객, 벤더, 협력회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벤치마크테스트(BMT)·개념검증(PoC)·원격 클라우드 데모·파일럿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는 ‘사전기술검증센터’ △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전국 AS가 가능한 ‘IT서비스 통합지원센터’ △‘교육 아카데미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에스넷그룹 관계자는 “S²F 센터를 통해 글로벌 벤더와의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플랫폼 비즈니스’에 기반한 종합 ICT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며 “디지털 혁신을 위해서는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각 계열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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