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기술 리더십 앞세워 보안시장 공략 강화"
팔로알토네트웍스 "기술 리더십 앞세워 보안시장 공략 강화"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8.26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릭 하워드 CSO "업계 공동 인텔리전스 정보 공유 환경 구축해야"

[아이티비즈] 팔로알토네트웍스(지사장 최원식, www.paloaltonetworks.com)는 26일 보안 분야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릭 하워드 CSO는 사이버 보안 환경 혁신을 위한 4가지 방안을 소개했다. 4가지 혁신 방안에는 ① 보안 사고 대응에서 나아가 위협 방어(Threat Prevention)에 나서야 하며 ② 위협 요인들의 다양한 패턴을 분석하여 선제 대응(Prevention)하는 ‘공격 라이프 사이클(Attack Life Cycle)’ 방어 모델은 기존 방화벽과 침입방지시스템(IPS), 웹방화벽을 연계한 심층 방어(Defense in Depth) 모델보다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③ 전체 IT인프라 보호를 위해 기존의 단편적인 포인트 보안 솔루션들이 아닌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한 통합 보안 플랫폼 도입이 필요하며 ④ 이의 실현을 위해 업계 공동의 인텔리전스 정보 공유 환경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릭 하워드 CSO는 “기존 사고 대응 팀이 위협 선제 방어가 가능한 ‘전략적인 보안 인텔리전스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보안 위협 정보 수집 계획 수립에서부터, 정보 수집. 활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인 ‘위협 라이프 사이클(Attack Life Cycle)’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면서 빠른 대응이 가능한 보안 인프라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악성코드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만들어 악성여부를 판단하는 시그니처 방식은 ‘알려져 있는’ 취약성만 대응할 수 있어 ‘과속방지턱’을 마련하는 것에 불과하다. 사이버 공격의 각 단계에서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면 보안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사이버 공격 대응을 위해서는 보안 관리자들이 각 단계에서 공격자들의 행동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이버 보안 인텔리전스(cyber intelligence) 구축이 무엇보다 절실하다. 이를 위해 업계 동종업체들이 함께 위협 지표 정보인 흔적지표(IOCs)를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 최원식 대표는 “팔로알토네트웍스는 자사 솔루션의 확고한 차별성과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체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는 국내 금융 서비스 및 통신 서비스 제공 기업, 교육 기관, 의료 서비스 분야 고객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지사 인력의 확충은 물론, 채널 정책 재정비, 지속적인 고객 대상 제품 프로모션 및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서비스 지원 강화에 나서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