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시스템, 코스닥 상장 주관사 선정…IPO 추진
한싹시스템, 코스닥 상장 주관사 선정…IPO 추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21.06.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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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시스템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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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싹시스템(대표 이주도)이 코스닥 추진을 목표로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한싹시스템은 1992년 설립된 이래 1,700개 사이트에 통신 과금 시스템을 구축한 것을 기반으로 통신 과금과 콜트래픽 관제를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확립해 빌링 시스템 기술을 주도해 왔으며, 망연계 솔루션을 시작으로 패스워드관리, 보안전자팩스 등 정보보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왔다. 인피니밴드 기반의 3세대 망연계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 특허를 취득해 망연계 기술 표준을 확립하고 국내 No.1 망연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서 지금까지 총 45개 지자체에 망연계 솔루션을 공급해 구축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신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IT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며 정보보안 시장 발전을 주도해 나가고있다.

한싹시스템은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등 6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지난 5년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7억원으로 2019년 121억원 대비 30% 향상된 실적 성장을 이루었으며, 영업이익도 175% 증가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주도 한싹시스템 대표는 “정보보안은 전세계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할 IT 기술이며, 무궁무진하게 발전 가능한 미래 산업분야”라며 “한싹시스템은 지난 29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IPO에 필요한 모든 요건을 갖추었고, 향후 성장성이 보장된 보안 시장에서 더욱 발전된 기업으로 고객과 주주, 임직원에게 성과를 보여줄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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