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제조업체 대성금속, 캐나다 구스 2oz 실버코인 국내 독점 계약으로 1차 판매 시작
실버바 제조업체 대성금속, 캐나다 구스 2oz 실버코인 국내 독점 계약으로 1차 판매 시작
  • 차병영 기자
  • 승인 2020.02.21 15: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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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영향까지 더해지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은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서 위험자산에 대한 기피현상이 뚜렷해지고 국채나 금 등 안전자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증하듯 최근 금과 은 시세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요동치고 있다. 실제 19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31.1g)당1605.9 달러를 기록, 전장 대비 19.5달러(1.2%) 증가하며 1600달러 선 위로 올랐다. 같은 날 은과 백금도 각각 2.2%, 2.5%씩 상승했다. 

당분간 금과 은 시세는 미국을 비롯한 각 국가들의 경기가 호전되고, 안정국면으로 돌아설 때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금과 은 투자에 나서는 사람들이 골드바와 실버바, 실버코인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최근 대성금속(주)에서 2020년도 캐나다 구스 2oz 메달을 국내 독점 계약해 1차 판매가 시작되었다. 캐나다 구스 메달은 99.99% 순은, 2oz(62.28g)중량, 10만개 한정 발행이며, 캐나다 유명 화가인 Alex Colville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67년 캐나다 건국 100주년 2oz 달러를 위해 제작되었다. 캐나다의 GOOSE 무리가 수세기 동안 계절에 따라 이동하며 변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그렸다. GOOSE 무리는 북쪽 툰드라에서 시작해 미국 남부와 멕시코까지 V형태로 힘차게 날아서, 기류의 힘을 받아 하루에 1000km 여행을 한다. 이러한 모습을 Coin에 Alex Colville 작가의 특유의 디자인을 접목해 GOOSE의 강력하고 능률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해외 코인 사업 담당자는“ 앞으로 해외에서 판매되는 작품, 투자 가치에 있는 상품에 있어 적극 수입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 하고자 한다. 코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 은 상품들을 수입 판매 진행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 노윤구 대표는 “2020년도에는 다양한 민화, 풍속화, 세계명작 등 디자인 실버바가 출시될 예정이며, 투자용 골드바, 실버바 등 상품 또 한 많은 상품들이 선보인다. 국내 최저가 정책, 최고가 매입정책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투자의 가치를 높이며 다양한 수집, 투자형 골드바, 실버바를 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2020년도 경자년 쥐의해를 맞이해 매년 출시 중인 십이지신(十二支神)시리즈 ‘쥐 색채 실버바 1kg’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성금속몰에서는 1차 판매중인 2020년도 캐나다 구스 2oz 메달을 구매 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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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형 2020-06-03 14:30:00
구스은화 2개를 구입 했는데 둘다 중앙쪽에 흠집 있어 교환 요청 하였으나 교환 불가 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