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우퍼 IPTV 하루 100대씩 팔린다
LG유플러스 우퍼 IPTV 하루 100대씩 팔린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5.06.10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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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으로 홈시어터 대비 10배 이상 판매고 달성
▲ 하루 100대 이상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세계 최초 우퍼 IPTV를 모델들이 시연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우퍼(woofer) IPTV 셋톱박스가 하루 100대씩 팔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세계 최초로 우퍼(woofer) 스피커를 내장한 4K UHD 셋톱박스 판매량이 1만 8,000대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이 수치는 출시일(2014년 12월 16일) 이후 약 180일 동안 일 평균 100대씩 꾸준히 판매된 것으로, 작년 한해 동안 홈시어터 가전제품의 판매량이 1,600여대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6개월만에 10배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한 셈이다.

이는 홈시어터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음향과 4K UHD화질을 일체형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하면서도, tv G 요금제(월 9,900원) 이용 시 월 1만원(3년 약정/VAT별도)의 저렴한 요금제가 경쟁력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의 우퍼 IPTV(U+tv Gwoofer)는 4K UHD(Ultra High Definition)의 초고화질의 화면을 제공하며, 동시에 일반 TV의 15~20W출력 대비 6배 이상의 고출력 음향을 제공하는 4.1채널 120W 출력의 스피커가 내장된 일체형 셋톱박스다.

기존에 홈시어터 이용 시 TV리모컨과 셋톱박스 리모컨, 홈씨어터 리모컨을 별도로 조작해야 했던 복잡함 없이, 통합 리모컨 하나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이고 여러 대의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해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 시켰다.

특히 지난달부터 롤리팝 운영체제가 적용되어 구글 플레이 게임을 TV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 음성검색, 구글캐스트 등 TV를 스마트폰처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롤리팝 운영체제가 적용된 안드로이드 IPTV는 LG유플러스가 유일하다.

이밖에 프로야구 5채널 동시시청 기능과 리모콘에 이어폰을 꽂아 혼자서 TV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이이폰TV 등 경쟁사의 다른 IPTV와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IPTV 중 유일하게 인터넷 가입 없이 IPTV를 이용할 수 있어 집에서 PC를 통한 인터넷 사용이 많지 않은 싱글족이나 노년층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상무는 “댁 내에서 영화관 같은 입체음향으로 IPTV를 시청하면서도, 기존 홈시어터 보다 설치와 조작이 간편한 우퍼 셋톱박스의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의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라며 “타사 대비 확실한 차별적인 서비스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해 IPTV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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