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에 변기보다 200배 많은 세균이 우글우글?’
‘칫솔에 변기보다 200배 많은 세균이 우글우글?’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9.11.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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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속에 있는 세균 수는 변기보다도 무려 200배나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세균이 많은 칫솔로 양치를 하게 되면, 입속 세균은 점점 늘어나게 되며, 세균들은 치아를 부식시킬 뿐 아니라 잇몸병 등의 잇몸 질환을 유발한다.

일상에서 상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칫솔 양치 도구에서 세균 오염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서는 위생적인 칫솔 보관, 관리가 필요하다. 칫솔모 안에 치약 잔여분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양치 후, 칫솔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닦고 건조시켜줘야 한다. 또는 뜨거운 물로 칫솔을 헹구어 내야한다. 특히 직장에서의 경우 연필꽂이에 펜과 함께 칫솔을 꽂아 보관하거나 바람이 통하지 않는 책상 서랍에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많은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자연스럽게 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칫솔모가 위를 향하도록 세워 둔다. 더욱 청결한 관리를 원한다면 보관할 때 구강용 소독액을 뿌려두고 사용 전 물에 헹군다. 외부에서 칫솔을 보관한다면 휴대용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재 다양한 칫솔살균기 제품 중에 ‘휘아 이클리너 칫솔 살균기’ 제품이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휘아 이클리너 칫솔 살균기’는 친환경 소재의 UV C-LED를 탑재하여 약 3분 만에 99.9%의 제균력을 제공하며, 오존과 수은 프리의 착한 제품이다. 일반 칫솔 살균기보다 작은 미니멀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가능하며 실리콘과 자석방식의 탈부착으로 사무실과 화장실 등 어디든지 거치 가능하여 사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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