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 및 특수 필름 전문기업인 에스에프씨(대표 박원기)가 사옥 신축을 목적으로 신규 시설투자 공시를 했다. 시설투자 금액은 약 78억6천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약 12.88% 규모이다.
현재 본사 사무실과 생산기지는 충남 홍성에 같이 위치해 있으며, 생산 공장 3개 동 중 1개 건물의 2층 전체를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박종일 에스에프씨 부사장은 “가파르게 성장하는 국내 시장 영업 강화를 위해 현재 사무실 공간에 후 가공 설비 확충을 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맞춤 제작 및 단 납기 등 국내 업체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축 사옥에서 에스에프씨의 사무실 공간은 1~2개 층만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층은 분양 및 임대하여 기타 수익도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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