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정보보호 산학연 연계 기술이전 설명회 29일 연다
KISA, 정보보호 산학연 연계 기술이전 설명회 29일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11.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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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분석ㆍ공유 기술 등 7가지 핵심 원천기술 소개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KISA,)은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및 국가 R&D 성과확산을 위한 ‘산학연 연계 기술이전 설명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직접 개발한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분석ㆍ공유 기술, △클라우드 기반 IoT 위협 분석ㆍ대응 기술, △악성코드 행위기반 프로파일링 기술, △IoT 보안 취약점 검색ㆍ공유 및 시험 기술, △자기학습형 사이버 면역 기술, △생체신호를 이용한 텔레바이오인식 인증 기술, △모바일 기반 바이오인식 성능 시험 도구 등 총 7가지 핵심 원천기술을 소개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국민대학교에서 보유한 보안 기술인 △능동적 사전보안을 위한 사이버 자가변이 기술, △스마트 경량 IoT 보안 기술, △차세대 바이너리 분석 플랫폼, △딥러닝 모델과 유사도 측정 기술 설명도 함께 소개되며, △정보보호 기술 및 투자사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술보증기금(KIBO)의 기술이전 지원제도 소개 및 기술인수 금융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KISA는 이날 기술보증기금과의 ‘국내 정보보호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KISA 이완석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물인터넷 시대 보안기술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한 분야를 중심으로 예방기술을 소개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술 발굴ㆍ확산을 통해 정보보호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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