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800’ 발표
한국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800’ 발표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4.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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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도적 조직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

[아이티비즈]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21일 처리속도가 빠른 인메모리 프로세싱에 최적화된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800(Teradata Data Warehouse Appliance 28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업들이 단일 캐비닛 내에서 분석적 역량과 데이터 용량을 배가시켜 비즈니스 통찰력을 손쉽게 획득,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웨어하우스, 데이터마트, 재해복구시스템, 테스팅 및 개발을 위한 ‘분석 샌드박스’로, 비용효율적이고 유연한 고성능 분석 플랫폼이다. 이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하드웨어,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매니지드 서버(managed servers), 백업 기술(옵션)을 하나의 단일 캐비닛에 모두 통합하고 있다.


특히,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800’은 최신 DDR4 메모리 및 인텔 하스웰(Intel Haswell) 기술을 채용해 인메모리에 저장된 데이터에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으며, 쿼리 처리량을 증대시키고, 보다 빠른 인메모리 프로세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는 인텔의 벡터 처리 및 온-보드 캐시(on-board cache)를 통해 성능 향상 등 핵심적인 엔지니어링 기술 발전을 이룩했다.

이 제품은 인텔(Intel)의 컴팩트한 프로세싱 노드와 닷힐시스템즈(www.dothill.com)의 초고밀집(ultra-dense) 스토리지를 통해 고효율 데이터 센터를 구현하며, 이전 버전보다 단일 캐비닛 내 최대 4배의 데이터 용량 및 2배 이상의 뛰어난 컴퓨팅 역량을 발휘한다. 또한, 고객들이 다양한 사이즈의 드라이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최고의 환경설정(Ultimate Configurability)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동일한 캐비닛 안에 옵션으로 제 2의 운영 시스템을 비롯해, 테스트 및 개발 기능, 백업 복구 스토리지 하드웨어를 설치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 총괄 허먼 위머(Hermann Wimmer) 공동 사장은 “바로 실행이 가능한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는 성능과 비용효율성이 매우 뛰어난 고성능 분석 엔진이다”라며 “이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주도적 조직들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닷힐시스템즈의 회장 겸 CEO인 다나 카머스가드(Dana Kammersgard)는 “테라데이타는 ‘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800’의 스토리지 밀도를 높이고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향상시키도록 어레이를 설계해달라고 요청했다”라며 “테라데이타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우리는 제품 요구사항을 충족시켰으며,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2800’에 내장된 독특한 ‘울트라48 AssuredSAN(Ultra48 AssuredSAN)’ 어레이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의 파트너십이 가진 전략적 속성일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충족시키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신념과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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