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맵x누구에 '안전운전 약속'하면 교통사고 피해가정 장학금에 쓰인다"
SK텔레콤 "T맵x누구에 '안전운전 약속'하면 교통사고 피해가정 장학금에 쓰인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8.09.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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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T맵x누구’ 이용고객 대상 안전운전 캠페인 개최
SK텔레콤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함께 ‘T맵x누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자 인식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6일부터 시작한다.
SK텔레콤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와 함께 ‘T맵x누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자 인식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6일부터 시작한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T맵x누구’에 '안전운전 약속'이라고 말만 하면 최대 1억원이 자동차 사고 피해 지원 장학금으로 쓰인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와 함께 ‘T맵x누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운전자 인식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글로벌 교통안전 캠페인'을 6일부터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유엔(UN)의 제청에 따라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실시하는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1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10년간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자를 500만명 줄이는 게 목표다.
 
‘T맵x누구’ 고객은 오는 10월 3일까지 ‘누구(NUGU)’를 호출해 “안전운전 약속”이라고 말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캠페인 참여 고객 1명당 100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자동차사고 피해자 지원센터에 전달하며, 이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자녀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SK텔레콤 이해열 카라이프사업 유닛장은 “세계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에 국내 내비게이션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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