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딩스쿨 합격결과가 대부분 발표된 가운데, 캠벨아카데미의 자회사인 캠벨에듀케이션유학컨설팅(대표 맹진영)이 소속 학생들이 약 87%의 합격률을 보이며 자신들의 원하는 보딩스쿨 및 국제학교에 진학했다고 24일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이 합격한 보딩스쿨 및 국제학교는 Phillips Academy AndoverㆍPhillips ExeterㆍSt. Paul's SchoolㆍLawrencevilleㆍChoate Rosemary HallㆍDeerfield AcademyㆍGroton School, GrotonㆍCranbrook SchoolsㆍHotchkissㆍHockadayㆍCateㆍMiddlesexㆍThacher SchoolㆍMiltonㆍLake Forest AcademyㆍPeddieㆍKentㆍTaftㆍConcordㆍGeorgeㆍWilbraham&MonsonㆍDublinㆍChadwickㆍNLCSㆍBHAㆍSJAㆍKIS 등으로 알려졌다.
강남캠벨아카데미에서는 명문보딩 및 국제학교 선행시험인 ISEE시험과 SSAT시험준비반과 이에 따른 수업 노하우도 공개했다.
캠벨아카데미 관계자는 “SSAT시험이나 ISEE시험자체는 실제 대학입시 시험인 SAT시험이나 ACT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낮지만 쉽사리 방심했다가는 고득점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 특히 SSAT는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다. SAT공부하듯이 철저하게 출제경향과 많은 문제풀이를 진행해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SSAT와 ISEE는 Elementary, Middle, Upper Level로 나뉘는데 보통은 Middle, Upper Level 시험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6학년 이하의 학생들은 보통 Middle시험을 치르고 그 윗학년은 Upper시험을 보통 치른다. 막무가내로 영어를 잘한다고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이 아닌, SAT나 ACT고득점에 준하는 강사가 맡는 것이 좋다.
캠벨아카데미에서는 유학준비반과 국제학교준비반을 통해 SSAT와 ISEE시험 출제경향을 분석해 최적화된 강사를 배치하여 수업의 완성도를 높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원 관계자는 “Reading, Writing, Vocab 및 심층 Math수업으로 꼼꼼하고 신속한 수업으로 진행중이다. 타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대부분의 수업을 1:1수업으로 진행한다는 점”이라며 “그룹 수업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게 될 경우 학생 한명 한명에게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필요 없는 내용까지 강의를 듣거나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면 말 그대로 ‘낭비’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제대로 된 사교육은 학생 본인이 필요한 부분만 도와주는 것이라는 모토를 지키고 철저하게 개인이 필요한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이 예습복습을 해오지 않을 경우 수업을 역으로 종료시키는 시스템으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