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하는 올인원 솔루션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시놀로지가 인텔 아톰 프로세서 C3538을 탑재한 6베이 NAS 모델인 디스크스테이션 DS1618+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IT 전문가들과 중소기업들을 위해 설계된 DS1618+는 고성능으로 파일 처리, 애플리케이션 호스팅, 데이터 백업, 실시간 협업에 적합한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DS1618+는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C3538과 4GB DDR4 비 ECC SODIMM으로 구동되며, ECC SODIMM에서 최대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두 대의 DX517 확장 유닛에 연결하면 스토리지 용량을 최대 192TB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규모에 맞게 확장할 수 있는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DS1618+는 시놀로지의 M2D17 PCIe 어댑터 카드를 통해 듀얼 M.2 SATA SSD를 장착할 수 있으며, SSD 캐시를 활용해 최대 처리량을 높이고 I/O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놀로지의 CEO인 데렌 루는 “자사는 인텔의 기술을 통합해, 모든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그간 달성하지 못했던 처리 능력을 확보해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이티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