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GIS 플랫폼 무상 제공으로 4차 산업혁명 주도할 공간 정보 전문가 육성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국에스리(대표 리차드 윤)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창의 융합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크GIS(ArcGIS) 플랫폼 라이선스를 무상 제공하는 아크GIS 스쿨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스리의 아크GIS 스쿨 프로그램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이에 준하는 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에스리 소프트웨어인 아크GIS 플랫폼 라이선스를 필요한 수만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3D 분석, 데이터 수집, 데이터 시각화 등이 가능한 200여 개 이상의 웹·모바일 앱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세미나도 지원한다. 이는 최대 약 2,300억 원의 라이선스 가치에 해당하는 규모로, 교육기관 내에서 교육을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라이선스는 1년 단위로 갱신된다.
리차드 윤 한국에스리 대표는 “전국의 570만 학생들이 가장 강력한 GIS 소프트웨어인 아크GIS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공간적으로 이해함으로써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판적, 공간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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