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지텍,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지원 ‘리미니 스트리트’로 전환
日 후지텍,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지원 ‘리미니 스트리트’로 전환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11.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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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리미니스트리트(CEO 세스 A 레이빈)는 13일 일본 승강기 제조업체인 ‘후지텍’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지원을 위해 ‘리미니 스트리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후지텍은 오라클에 지불하는 연간 지원 비용을 50% 절감하고, 보다 포괄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원 유지를 위해 원치 않는 업그레이드를 수행할 필요 없이, 최소 15년간 강력하고 안정적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0.2 및 11.2 릴리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가상현실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중요 IT 이니셔티브에 재투자할 수 있는 중요한 리소스를 확보하고, 새로운 사설 클라우드 인프라로 시스템을 이동시키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후지텍 정보시스템 부서의 최고정보책임자(CIO) 켄지 토무카는 "전반적인 IT 예산을 평가했을 때,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위해 오라클에 지불하는 연간 유지보수 및 관련 비용은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이에 리미니 스트리트로 전환해야 할 명백한 이유들이 있었다. 우리는 연간 유지보수 비용을 즉각 50% 줄이고, 업그레이드를 수행하지 않아도 인건비 절감은 물론, 오라클보다 더 신속하고 포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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