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도봉구와 손잡고 문화예술 창업아카데미 운영
덕성여대, 도봉구와 손잡고 문화예술 창업아카데미 운영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7.08.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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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장현주 기자] 덕성여대가 도봉구와 문화예술 창업 아카데미를 지원한다. 문화예술분야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교육희망자(만30세이하)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도봉구청과 플랫폼 창동61에서 문화예술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이다.

문화예술 창업아카데미는 도봉구가 추진하는 창동 신경제를 위한 문화산업육성 등 특화산업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특히 대규모 공연시설인 ‘아레나’유치에 따른 문화예술 기반 구축을 통해 공연기획, 음악, 미술, 무대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찾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진행되는 아카데미 과정은 크게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각 섹션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섹션 I에서는 문화산업의 이해와 지역문화의 가치화, 섹션 II에서는 뉴미디어기술을 활용한 공연문화창업의 가능성, 섹션 III에서는 창업준비 다지기, 섹션IV 에서는 문화펀드조성과 지원제도에 관하여 관련 강의로 구성된다.

덕성여대는 창업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창업을 희망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창작터에 연계하여 적극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문화예술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30세 이하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덕성여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40명까지 받으며,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창업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덕성여자대학교나 도봉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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