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노키아, 5G 협력 강화
SK텔레콤-노키아, 5G 협력 강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8.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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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범 서비스 및 상용화 기술 협력 합의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노키아(CEO 라지브 수리)와 5G 시범 서비스 및 상용화를 위한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 강종렬 SK텔레콤 인프라부문장, 노키아 라지브 수리 CEO 등 양사 고위 임원은 이날 만나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대용량 다중 안테나 및 초고주파 기술과 이를 접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양사는 이 날 양자암호 통신 기술 개발 협력도 가속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7’에서 '양자암호통신'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퀀텀 전송 시스템’ 공동 개발과 상용화에 합의한 바 있다.

SK텔레콤 강종렬 인프라부문장은 “5G 기술력 향상과 표준화에 앞장 서 SK텔레콤의 글로벌 5G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노키아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를 통해 5G 에코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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