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8년 연속 1위 달성
SK텔레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8년 연속 1위 달성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7.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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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주관 고객중심경영 회의 등 전사 ‘고객중심경영’ 체계 확립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조사에서 18년 연속 이동통신 부분 1위에 선정됐다.

올해 발표를 통해 SK텔레콤은 KS-SQI 조사가 처음 시행된 2000년부터 18년간 한 차례도 빠짐없이 1위를 차지한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2017년 KS-SQI 시상식에서 SK텔레콤 안근 고객중심경영실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소비자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SK텔레콤은 최고의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상품ㆍ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SK텔레콤은 CEO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여 현장에서 전달된 고객의 의견을 주제로 토론하는 고객중심경영회의를 1997년부터 매달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는 고객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SK텔레콤 안근 고객중심경영실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8년 연속 1위 달성은 최고의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철저하게 고객중심경영 활동을 실천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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