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학원생, 대학생 팀 이뤄 6~7개월간 공학연구
[아이티비즈]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 WISET)는 ‘2015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150개 연구팀과 여자 대학원생, 대학생 550명을 선정,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였다.
올해 참여 150개 연구팀은 전국 57개 대학에 권역별로는 △수도권 76팀, △충청권 11팀, △호남제주권 22팀, △대경강원권 17팀, △동남권 24팀이 선정되었다. 일반과정은 여대학원생 1명, 여대생 2명, 여중·고생 4명으로 이루어진 연구지원사업으로 총 6개월간 55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심화과정은 여대학원생 1명, 여대생 4명으로 이루어진 연구지원사업으로 총 7개월간 연구가 진행되며 65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연구팀은 4월 17일 연구책임자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연간사업일정 안내 및 결과활용을 위한 특허 및 창업 등의 내용을 교육받을 예정이다. 연구팀은 연구기간 동안 산업체 멘토가 근무하는 기관 방문 및 이공계 진로진학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여성 엔지니어 드림팀으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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