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데이터 비즈니스 ‘A~Z’ 제시
SK텔레콤, 데이터 비즈니스 ‘A~Z’ 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6.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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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다양한 산업 융합 사례 소개 및 협력 모델 컨퍼런스 개최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존 산업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All Things Data Conference 2017)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SK텔레콤의 빅데이터 역량과 다양한 기존 산업 분야와의 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제공은 물론, 새로운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 14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SK텔레콤이 개최한 데이터 컨퍼런스에서 강연장 옆에 마련된 부스에서 SK텔레콤의 각종 첨단 ICT 사업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AI-Powered Digital Innovation)’을 주제로 빅데이터 및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과 산업 동향, 신산업 창출을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강연했다.

또한, SK텔레콤 박진효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IoT 인프라의 역할과 SK텔레콤의 현황 및 계획’을, SK텔레콤 허일규 데이터사업본부장은 각종 글로벌 기업의 데이터 활용도 평가를 통해 확인한 데이터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개별 세션에선 ▲유통ㆍ물류, 리테일, 이커머스 ▲제조 ▲금융, 공공 ▲건설, 홈 가전의 4개 분야별로 각 4개씩 총 16번의 강연이 진행됐다.

SK텔레콤의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해서는 첨단 ICT 기술과 다양한 산업군이 융합되고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의 조성이 필수”라며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사업자들에게 차별적 아이디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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