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아웃백코리아, 오피스 365 도입…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
한국MS "아웃백코리아, 오피스 365 도입…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5.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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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및 매장간 소통이 80%이상으로 증가하며 업무 생산성 향상

[아이티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가 오피스 365를 도입,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구축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오피스 365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 아웃룩, 기업용 스카이프, 팀즈 등 생산성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 아웃백 매장

아웃백코리아는 지난 10월 오피스 365를 도입, 약 7개월간 전국 80여개의 매장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방법과 문화를 혁신, 본사와 매장 간은 물론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기존 80%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아울러, 이메일 솔루션의 IT 인프라를 자체 데이터센터에서 클라우드로 옮겨 모바일 업무 환경을 조성 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 및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및 소통을 적극 독려하면서 직원들이 디바이스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업무 생산성이 향상됨은 물론 기업 문화도 소통 중심의 문화로 크게 바뀌었다.

특히, 채팅 기반의 협업 툴인 팀즈를 적극 활용한다. 본사 직원들 뿐 아니라 전국 각 매장 점주들이 매장에 대한 현황을 본사와 실시간으로 주고 받으면서 보다 효율적인 매장 관리는 물론 능동적인 이슈 관리가 가능 해졌다.

아웃백코리아의 유승욱 IT팀 팀장은 “오피스 365 도입으로 과거 매장 간 다소 일방적이었던 커뮤니케이션이 클라우드와 모바일을 기반으로 크게 향상됐다”며, “이러한 소통은 아웃백 코리아가 필요로 하던 변화의 핵심이자 경영 철학으로, 이러한 변화가 업무 생산성과 연속성을 해치지 않고 거부감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유현경 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서 실질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업무의 연속성이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업이 이러한 클라우드 기반의 전반적인 트랜스포메이션를 업무의 연속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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