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대형 소프트웨어 사업 전문평가위원 새롭게 위촉
조달청, 대형 소프트웨어 사업 전문평가위원 새롭게 위촉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4.28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문평가위원 150명 등 위촉

[아이티비즈]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20억원 이상의 대형 소프트웨어(SW)사업에 대한 기술평가를 수행할 전문평가위원 150명을 5월 1일부터 새롭게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문평가위원 위촉은 종전 80명이었던 전문평가위원 수를 150명으로 확충하고, 전문평가위원 구성에 있어서도 책임성 강화를 위해 공무원·공공기관 재직자의 비중을 기존 50%에서 60%로 확대했다. 또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관련 분야 전문평가위원으로 10명을 추가 위촉했다.

조달청은 새롭게 위촉하는 전문평가위원을 대상으로 2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워크숍을 통해 평가제도·요령 안내, 청렴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날 정양호 조달청장은 “공공 SW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최적의 전문기업을 사업수행자로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보다 공정하고 심도있는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