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AHR 엑스포 2017’서 전략제품 대거 선보여
LG전자, 美 ‘AHR 엑스포 2017’서 전략제품 대거 선보여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01.3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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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공조사업 지속 강화…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성장률 기록

[아이티비즈] LG전자가 현지시간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전시회인 ‘AHR 엑스포(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7’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 LG전자 부스에 관람객들이 운집해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북미지역에 특화한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특히, LG전자가 글로벌 공조 전문 전시회에서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멀티브이 5(Multi V 5)’,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 등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송대현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과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상업용 공조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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