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글로벌 시대가 도래하며 이제는 회사와 학교 등 사회 모든 곳에서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한 학생들과 소위 해외파로 불리는 해외에서 영어공부를 한 학생들 간의 영어 실력은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국내에서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해외파 학생들을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의 경우 영어권국가에서 생활하는 것에 비해 영어에 대한 노출 시간이 짧으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 암기와 해석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기 마련이며 시험 역시 이러한 형태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매년 대입 수능이 끝나면 불거지는 물수능/불수능에 대한 이야기들. 원어민이나 유학생들도 고개를 내젓는 수능영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은 어떤 준비와 학습을 해 나가야 할 것인가?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활용해 습득하고자 하는 내용 및 영역에 대해 접근하고 학습을 시도한다면 순수 국내파 학생들도 해외파 학생을 능가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또는 공인인증영어시험 등 자신의 목적에 따라 그 시험의 특징을 파악하고 전략적 학습 방법에 따른 공부를 통해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어공부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먼저 독해, 어휘, 수능듣기, 문법, 모의고사 등 각 영역별로 자신의 실제 지식 정도의 정확한 진단/파악이 필요하며, 이에 맞춰 각 영역에 대한 수준별 기초 실력다지기가 중요하다. 이러한 영역별 실력다지기가 근간이 되어 실력향상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단순하게 해석만을 해내거나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글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하여 보다 수준 높은 독해실력을 키워나가며, 사고를 확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답의 근거와 선택지 구성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문제구성의 원리를 알고 학습을 진행한다면 어떤 상황, 어떤 시험에서든 강한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실력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맵핑을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인데 혼자 진행하는 것이 어려울 경우 교육 노하우가 풍부한 영어 학습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는 것도 좋다.
화서역 건너편에 위치한 ‘JSLP중고등 영어전문학원’의 박선영 대표강사는 “영어를 잘하는 학습비법은 결국 전략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건축의 기본공사가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로 기본에 충실하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 체계적 학습 플랜을 짜고 나만의 학습법을 전략적으로 강화한다면,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에 친근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습은 노동과 같이 과중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 동기부여를 통한 성취감 획득, 그 성취감을 통한 동기부여의 끊임없는 순환이 될 때 최고의 효과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강사는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 박사, 영어인증시험 개발 연구원, 영어교육논문 다수 출간의 경력으로 자랑스러운 고대인에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