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육원, 2017학년도 미국주립대학 장학생 입시설명회 진행
한미교육원, 2017학년도 미국주립대학 장학생 입시설명회 진행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6.11.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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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미디어] 한미교육원이 12월 9(금) 대구, 10(토) 부산, 11(일) 서울에서 수능생을 위한 미국주립대 장학생 전국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미교육원은 미국주립대와의 국제교류협약을 통해 국내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보내고 있는 전문 기관이다.

미국주립대는 주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한국의 국공립대학에 해당하며 미국주립대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1년 학비 8천불(약 900만원)의 비용으로 입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대학교는 규모가 크고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어서 의대, 약대, 치대, 법대 등의 전문직이나 항공학, 자동차공학 등의 공대와 간호학, 스포츠매니지먼트, 사회복지,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머천다이징, 음악 등 장래 취업에 유리한 특화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과학, 기술, 공학, 수학의 STEM 전공을 선택해 미국에서의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을 통하여 조지아텍, UC버클리, UCLA, 위스콘신대학교-매디슨, 미시건대학교-앤아버,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뉴욕주립대-빙햄턴,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조지아대학교, 미네소타대학교 등과 같은 미국 퍼블릭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고 한다.

한미교육원 관계자는 “장학금 혜택을 받아 미국주립대 장학생 전형으로 진학하게 되면 국내 대학 비슷한 학비로 미국대학교를 입학하는 경제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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