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코리아, 샹펑항공과 MOU 통해 대규모 해외취업 장을 열다
아이비코리아, 샹펑항공과 MOU 통해 대규모 해외취업 장을 열다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6.11.24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아이비코리아(ivykorea)는 11월 중국항공사인 샹펑항공과 양사의 발전, 해외취업 활성화, 신규 사업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샹펑항공(祥鹏航空公司, The Lucky Air)은 중국 윈난성 쿤밍을 기반으로 중국 국내선 50여개 도시와 국제선 7개가 넘는 노선을 운항하며 25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주력 기종 보잉737-700 11대와737-800 등 A319-100, A320-200을 운영하는 항공사이다.

샹펑항공의 사업 분야는 구급, 농업, 도로진입, 석유, 삼림 사업 등 그 규모와 영향력이 큰 항공사이다. 그 중 가장 기대를 가지는 사업은 구급헬기 사업이다.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됨과 동시에 아이비코리아는 샹펑항공의 파트너회사인 하이난 항공 객실승무원, 지상승무원 채용을 2017년 상반기에 진행하면서 중국으로 향하는 취업의 문을 다시 한번 활짝 열었다.

업체 관계자는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일자리가 축소되고 있는 우리나라 취업시장을 생각한다면 이번 업무협약이 얼어있는 취업시장에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해외취업의 장점, 자기개발, 경력을 생각한다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단순 취업뿐만 아니라 한국과 중국의 인재 교류, 파일럿을 체험하고자 하는 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백산 관광과 비행체험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여행상품 개발 및 한국승무원강사들이 진행하는 중국현지 전용기승무원 교육과정도 진행 예정이다. 이외 의료관광과 미국 비행학교 연수 등의 사업도 추진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