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배우는 재밌는 수학, 왕십리 ‘성동뉴타운 소마 사고력 수학학원’
게임으로 배우는 재밌는 수학, 왕십리 ‘성동뉴타운 소마 사고력 수학학원’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6.11.02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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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 혹은 가장 싫어하는 과목을 꼽으라고 하면 열에 아홉은 수학을 꼽는다. 심지어 지난해 교육방송에서 약 만 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25%의 학생들이 자신을 수포자, 즉 내신과 수능에서 수학과목을 포기하였다는 응답을 내놓았다. 동일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수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재미있고 즐거운 수학공부를 위해서는 우선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책을 통해 배우는 것이 아닌 교구, 전략적 게임, 토론 및 발표, 보드 게임 활동 등을 통해 스스로 탐색하고 찾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생활 속 소재로 교구와 게임 등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원리를 찾는 과정은 수학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연한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준다. 또한 토론식 학습을 통해 자신이 이해한 개념을 설명하고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머릿속으로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정리한다면 더욱더 깊은 이해가 가능하다.

이렇게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해된 수학의 개념을 응용, 심화 문제에 적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다.

수학학원의 도움을 받을 경우에는 단순히 흥미만을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놀이를 수학학습으로 연결시키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 호응을 얻고 있는 사고력수학의 경우 수학의 5가지 영역(수연산, 공간 및 도형, 측정, 규칙 및 논리, 확률과 통계)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나선형 순환 구조로 복습, 심화할 수 있는 연속성 및 계통성 있는 커리큘럼을 갖춘 곳이 좋다.

이러한 커리큘럼이 교과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의 교과과정이 전인적 발달이 가능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는 만큼 2017년에 개정되는 초등 수학과목의 경우 그림을 이용한 문제나 서술형 문제의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확인된다. 소마사고력수학학원의 경우 이러한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육을 2007년부터 실시하며 학습효율성을 높여갔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인 1교구 시스템, 소수정예 학습, 교사의 전문성, 자체 교구재 활용여부 등이 좋은 사고력 수학학원을 찾는 선택요령이라 할 수 있다.

성동 왕십리 사고력 수학학원, ‘성동뉴타운 소마 사고력 수학학원’의 문상희 원장은 “언어가 아닌 수학이라는 기호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에게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기본 심리를 바탕으로 공식의 암기나 문제풀이만 반복하게 되면 수학의 벽은 점점 더 높아지게 된다” 며 “어릴 때부터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통해 흥미를 높이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문제해결에 대한 즐거움, 성취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 훗날 꾸준히 높은 수학점수를 유지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문 원장은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이미지는 재밌고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에 다가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나 역시 수학교육자로서 보드게임, 융합수업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많이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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