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V 2016'서 수출상담회로 국내기업 해외진출 시동
'GMV 2016'서 수출상담회로 국내기업 해외진출 시동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10.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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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덜란드 기업과 MOU 체결…현지화 작업 본격 착수

[아이티비즈] 6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MV 2016)'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국내 기업은 이노피아테크와 에이티랩 등이다. 통신장비개발 전문기업인 이노피아테크는 네덜란드 E2A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1년간 자사 제품의 유럽통신시장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유통점 판매촉진, 유럽 최신 기술 도입, EU R&D 프로젝트 공동 수행 협력에 합의했다.

▲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에서 국내 기업 이노피아테크, 에이티랩과 일본, 네덜란드 기업 간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장애인 보조공학 전문기업 에이티랩은 지난해 참가해 상담했던 일본 와이드텍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와이드텍은 에이티랩의 현지화 및 자사 제품의 일본 내 총판을 지원하고, 에이티랩은 와이드텍의 협조에 따르는 제반 환경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KOTRA가 준비한 GMV의 주요 프로그램인 수출상담회의 결과로, 현재 진행 중인 GMV 2016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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