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1일까지 공모…‘누구’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디바이스 개발 목표
[아이티비즈]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자사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와 연동 가능한 신규 서비스 및 디바이스 개발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비스 개발 부문과 디바이스 개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SK텔레콤은 3개 팀을 선정해 총 2억원 규모의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10월 21일까지이다.
SK텔레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2012년부터 인공지능, 음성인식, 언어이해 등 기반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인공지능 분야의 다양한 스타트업, 벤처,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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