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동 노블외국어학원 “어학연수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영어학습 추구”
상인동 노블외국어학원 “어학연수 없이 표현할 수 있는 영어학습 추구”
  • 김종영 기자
  • 승인 2016.09.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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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지구촌 시대가 도래하며 이제 국내에서도 세계를 향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인재를 선호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영어과목의 사교육증가는 물론이거니와 몇 해 전부터는 미취학 아동들의 조기유학 열풍까지 불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처럼 많은 비용과 시간을 어학에 투자하는 것에 반해 실제로 만족스러운 어학실력과 시험결과를 얻는 학생들의 수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가장 고질적인 국내 영어교육의 문제는 시험을 위해 읽기에만 치중된 학습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 외의 분야인 듣기, 말하기, 쓰기 분야에 대해서는 학생들이 취약한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영어권에 어학연수를 보내는 것 역시 이 같은 국내 영어교육의 문제점의 한계를 잘 알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노블외국어학원 측에 따르면 한국에서 역시 이곳의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영어 교육이 이루어질 경우 굳이 해외에 어학연수나 유학을 다녀오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회화, 문법, 독해, 단어에 이상적인 학습시간을 분배하고 각 분야 별 전문 강사들을 투입한다면 최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원훤 원장은 “영어를 말하고 듣는 것에 대해 외국인과 같은 발음이나 유창성보다는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어려움 없이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학습목표를 두어야 합니다”라며 “자체개발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주니어와 저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어휘와 문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체크하는 것 또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시험결과에 따라 개개인별로 부족하거나 잘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주국제공인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고, ‘글로링크 국제화과정’을 개설 하여 우수학생들 대상으로 주요 북미영어권 학교와 교육청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수료증과 인증서를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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