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핑몰 엔터식스, 영등포 지역에 새롭게 진출하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 영등포 지역에 새롭게 진출하다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6.09.0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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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식스 서울남부교정 복합개발부지 입점 확정

[아이티비즈] 패션쇼핑몰 엔터식스(대표 김상대)는 영등포 지역에 새롭게 진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 6차 공모 심사 결과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30일에 시행된 6차 공모로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업형 민간임대 리츠사업을 이끌고 갈 우선협상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또한 사업신청자가 컨소시엄 구성시 재무적투자자(FI)가 출자금 총액의 20%이상 출자하도록 해 동부화재해상보험, 교보생명보험, 흥국화재해상보험 등이 참여했고 복합개발부지의 상업시설에 패션쇼핑몰 엔터식스 코스트코코리아가 입점확약서를 제출해 상가 임차에 대한 리스크를 줄였다.

옛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의 사업자로 선정된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45층, 11개 동에 총 2214가구를 짓는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4㎡ 1301가구 △79㎡ 913가구이다. 지하 1층에는 코스트코가 입점하고, 지상 1~2층에는 엔터식스가 입점한다. 엔터식스는 지하주차장까지 포함하여 사용하게 되고, 내년 5~6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사업부지 내에는 또 구로 세무소, 보건소, 지식산업센터 등 시설이 지어질 예정이며 주거와 상업、문화가 복합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될 전망이다.

‘패션쇼핑몰 엔터식스’와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는 엔터식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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