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쇼케이스 2016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Xbox 쇼케이스 2016 개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9.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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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출시 예정 타이틀 국내 첫 시연 기회 제공

[아이티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는 5일 광화문 본사에서 ‘Xbox 쇼케이스 2016’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될 최고의 게임 라인업과 기기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Xbox One의 게임 환경을 선보였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쇼케이스 2016을 개최했다.

한국의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지역 Xbox 및 윈도우 게임 총괄 제프 스튜어트,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지역 Xbox 게임 책임자 베리 위, 마이크로소프트 Xbox 글로벌 제품 매니저로 포르자 프랜차이즈 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비숍, 캡콤 USA 제품 운영 디렉터 존 에어하트가 행사에 참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Xbox 총괄 필 스펜서의 인사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리코어, 포르자 호라이즌 3, 기어스 오브 워 4, 데드라이징 4 등 Xbox One과 Windows 10으로 출시 예정인 게임을 소개하고, 디지털 버전 게임을 구매하면 Xbox One과 윈도우 10 PC 모두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Xbox 플레이 애니웨어를 강조했다. 또한, Xbox One S와 프로젝트 스콜피오의 특징과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한정판 번들도 소개했다.

▲ Xbox 쇼케이스 콘솔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한정판 2TB 번들은 기어스 오브 워 4 개발사인 코얼리션과 Xbox 디자인팀의 협업으로 Xbox One S 최초 맞춤 디자인된 콘솔이다. 레이저로 새겨진 발톱 자국과 붉은 금속 재질의 방향 패드에 찍힌 피 묻은 지문 등 스웜과의 전투를 표현했다. 또한, 4K UHD와 HDR(High Dynamic Range)을 지원하는 Xbox Ons S로 기어스 오브 워 4를 한껏 즐길 수 있다. Xbox One S 기어스 오브 워 4 한정판 2TB 번들은 오는 12월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소비자가는 548,000원(VAT 포함)이다.

행사장에는 리코어, 포르자 호라이즌 3, 기어스 오브 워 4, 데드 라이징 4, 피파 17, 파이널 판타지 15 등 아직 출시되지 않은 다양한 Xbox One 게임들을 Xbox One, Windows 10 PC로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포르자 호라이즌 3와 기어스 오브 워 4는 Xbox One S로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그룹 유우종 상무는 “포르자 호라이즌 3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호주 여행권 등의 푸짐한 경품이 준비돼 있는 라이브 방송도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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