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전문 전시회 ‘제1회 소프트웨이브’가 열린다
SW전문 전시회 ‘제1회 소프트웨이브’가 열린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9.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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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28일 코엑스에서…SW 전 분야 200개사 500여 부스 규모

[아이티비즈] 소프트웨어(SW) 전문 전시회인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16’가 9월 2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외 유력 SW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 외에도 국산 SW 수출시장 개척을 돕는 바이어 구매상담회,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발표 및 투자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핀테크, 보안, 자율주행 및 무인기 등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W분야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통신/방송, 헬스케어, 금융, 제조 및 건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융합형 SW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SW업계를 대표하는 대중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SW산업 생태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글과컴퓨터, 마이크로소프트, IBM, 오라클, 티맥스소프트, 더존비즈온, SK C&C, LG CNS, 삼성SDS, 안랩, 파수닷컴, 비즈플레이, 마이다스아이티, 동부INC, 핸디소프트, 솔리데오시스템즈, 분당서울대병원, 이지케어텍 등 200여 SW 전문기업이 참가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한다.

SW 도입을 통해 제품개발, 설계/디자인, 제조 및 유통혁신, 고객관리, 기업경영, 보안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성 및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SW수요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이브는 다양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행사 참가기업에게는 새로운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자사 제품에 대한 고객반응을 면밀히 살필 수 있는 고객밀착형 마켓플레이스가 될 전망이다.

국내외 SW 시장 및 기술 동향을 전망하고 참석자들의 비즈니스 기회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26일 개막식에 이어 27일 코엑스 E홀에서는 "국제 콘퍼런스, 소프트웨이브 서밋 2016"이 개최된다. 마이크로소프트, IBM, 알리바바, 오라클, 구글, EMC, SK C&C, LG CNS 등 국내외 선도 20여 기업이 SW 미래 트렌드를 조망한다.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AI, VR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요인으로 꼽히는 SW 분야의 경쟁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산업으로의 체질개선을 앞당기기 위해 유관부처가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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