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는 10월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 연다
KT, 오는 10월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8.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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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스마트폰 영화제’ 확대·개편, 기술, 문화, 예술 융합된 축제로 확장

[아이티비즈] KT(회장 황창규)는 기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고, 장르간 융합을 통해 신기술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인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MaShup GiGA Festival)’을 10월 22일 서울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 포스터

8월 25일부터 영상 콘텐츠 공모를 시작하는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KT가 2011년부터 작년까지 5회째 이어온 ‘올레 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영상 콘텐츠 페스티벌로 전면 개편 및 확장한 것이다.

KT는 획일화된 영상 공모전이 아닌 VR, 드론 등 신기술과 다양한 장르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펼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축제를 개편했다. ‘오픈콜(일반공모)’, ‘크리에이터스 매시업(전문가초청)’, ‘브랜드마켓(브랜드참여)’ 총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며 일반인이 참여하는 공모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까지 참여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 이동수 전무는 “일반인에서 전문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매시업 기가 페스티벌’은 ICT기술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영상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미디어 환경 자체가 일상인 젊은 세대들에게, ‘MSG(MaShup GiGA)’와 같이 톡톡 튀는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 기술이 문화로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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