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 마스터즈 2016 한국 대표팀 선발전 마쳐
에이수스, ROG 마스터즈 2016 한국 대표팀 선발전 마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8.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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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게임머로 구성된 MVP Project 팀 우승, 준우승한 Monster KR까지 두 팀 최종 선발

[아이티비즈] 에이수스가 CS:GO 아태지역 리그로 진출하기 위한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시작된 예선전을 거쳐 16강과 8강에 이어 최종 선발된 4개 팀이 지난 20일 비트플렉스 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현장 중계와 함께 경합을 치렀다. 최종 선발된 4개 팀은 MVP Project, Monster KR, Tamulus와 AUTOCRACY로 MVP Project 팀이 최종 우승을, Monster KR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Tamulus와 AUTOCRACY는 3-4위 전을 치렀다.

▲ ROG 마스터즈 2016 한국 리그 그랜드 파이널 시상식

이로써, 최종 경합을 이룬 MVP Project와 Monster KR 두 팀이 아태지역 리그에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됐다.

아태지역 리그에 참가하게 되는 두 팀은 오는 9월 12일부터 온라인 토나먼트에 참가하게 되며, 최종 리그에 오른 팀은 11월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파이널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한국 리그의 경우 총 상금 1만 달러로 역대 CS:GO 국내 경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아태지역 전의 경우에도 총 상금 5만 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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