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참가곡 공모 시작
미래부,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참가곡 공모 시작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6.08.16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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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터넷 세상 꿈꾸는 노래 만들기…11월 개최 예정

[아이티비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 이하 ‘진흥원)은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건강한 인터넷 세상을 꿈꾸는 노래(SONG)를 만들고 범국민이 함께 공유하는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참가곡 공모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2016 청소년 정보윤리 창작음악제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 교육부 및 kt그룹희망나눔재단, EBS, 시청자미디어재단이 후원하여, 스마트폰 바른사용 등 건강한 인터넷 문화 환경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도에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순수창작곡 이외에도 기성곡을 개사 및 편곡하여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학교에서의 참여가 기대 된다.

공모 참가자격은 전국 중·고등학교 단위 합창단이며, 예선대회는 접수된 UCC 동영상을 전문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7개팀 등 최종 진출 14개팀을 10월 초에 선발한 예정이며, 결선대회는 kt체임버홀(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11월 3일(목)에 개최할 예정이다.

결선대회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상 각 1팀에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지도교사는 교육부 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상 등 총 1,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래부 김정태 정보활용지원팀장은 “청소년들의 창작음악 축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올바른 인터넷 세상 만들기 붐 조성에 효과가 크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 창작음악제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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