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윈드리버는 지난 3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윈드 포럼 2016’을 통해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국방ㆍ항공 소프트웨어 전략을 소개했다.
‘국방/항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방산 및 항공, 우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윈드리버의 칩 다우닝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 비즈니스 개발 상임 이사는 “최근 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손꼽히고 있는 것은 개방형 표준 지원 및 보안성, 안전성 그리고 사용성”이라며 “사물인터넷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표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표준을 보장해야만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칩 다우닝 이사는 ”윈드리버는 고신뢰성 미션 크리티컬 제품 개발의 기술 자문 파트너로 참여해 오면서 특히 전세계 국방, 항공 산업에 사용되는 운영체제 시장에서 60~7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 항공 산업의 고객들은 윈드리버의 전문성을 활용해 통합 및 인증을 위한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는 대신, 미션의 핵심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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