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16일 국내 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함께 개최한 ‘SAP HR 커넥트 서울(SAP HR Connect Seoul)’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6 인사관리 3대 동인인 ▲공정인사지침, ▲사업구조개편, ▲기업 문화 혁신 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HR 전문가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SAP는 올해 초부터 관련 온라인 세미나를 4차례 제공하였고, 그 동안 온라인 세미나에서 제공되었던 내용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주최하였다.
정응섭 SAP코리아 본부장은 기조연설에서 디지털변혁(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맞는 HR 개편 핵심전략은 단순화와 표준화로, 그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본부장은 “디지털변혁시대, 특히 클라우드 시대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인사관리부분이 투자대비 효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블루오션’ 으로 거듭나고 있다” 며, “이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현재 세분화다양화 되어있는 인사관리의 전면적인 단순화와 표준화가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가 가능할 때 비로소 투자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민수 언스트앤영(E&Y) 상무는 국내대기업의 구현사례를 통해 “기업인수합병, 글로벌 사업확장 등 사업구조개편을 도모하는 기업일수록 인사데이터를 표준화, 통합해야 이의 신속한 실행이 가능하다”며 “인사데이터통합, 리포팅, 분석을 통해 기업의 인사부문이 비즈니스의 전략적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