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템, 다목적 3D스캐너 ‘아인스캔-프로 3 in 1’ 선봬
휴스템, 다목적 3D스캐너 ‘아인스캔-프로 3 in 1’ 선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6.06.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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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정밀모드, 핸드헬드형 인체모드, 핸드헬드형 마커모드 동시 가능

[아이티비즈] 3D솔루션 전문기업 휴스템(대표 박동진)은 세계 처음으로 다목적 3D스캐너 ‘아인스캔-프로 3 in 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인스캔-프로’는 지난 2월 Shining3D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첫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소형 정밀부품부터 인체 또는 중ㆍ대형 물체까지 3D스캔이 가능하다.

▲ 다목적 3D스캐너 ‘아인스캔-프로 3 in 1’

또한 고정형 정밀모드, 핸드헬드형 인체모드, 핸드헬드형 마커모드 등 3가지 모드를 1대의 장비에 구현했다. 일반적으로 3D스캐너는 3D스캔된 3차원 데이터를 이용해 역설계, 품질검사 또는 단순 수치측정을 하거나 3D형상을 취득하여 3D프린터로 출력하는데, 측정대상물의 크기 및 취득방식에 따라 다른 형태의 스캐너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 ‘아인스캔-프로 3 in 1’는 하나의 3D스캐너로 여러 형태의 대상물 스캔을 돕는다.

휴스템 3D솔루션팀 이원만 팀장은 “기존 3D스캐너는 가격이 비싸고 용도가 제한적이어서 구매 만족도 및 활용률이 낮았다”며, “‘아인스캔-프로 3 in 1’은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하나의 3D스캐너로 여러 형태의 대상물을 3D스캔할 수 있는 제품으로 높은 만족도와 활용률, 나아가 3D스캐너의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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